저자 노트 1: 팬아트, 티셔츠, 그룹 하우스

ko생성일: 2025. 6. 19.갱신일: 2025. 6. 19.

팬 커뮤니티, 관련 링크, 팬아트와 티셔츠, 그리고 독특한 독자 경험에 대해 다루는 Unsong의 저자 노트.

저자 노트 1: 팬아트, 티셔츠, 그룹 하우스

2016년 2월 17일에 스콧 알렉산더가 작성

오늘은 인터루드가 없지만, 몇 가지 소식과 이벤트를 간단히 정리합니다.

75thTrombone이 Unsong 서브레딧을 만들어 이 블로그에 올라가지 않는 이야기도 나눌 수 있습니다.

관련 링크들: 아담 카드몬, 현재의 위기, 세상이 창조되기 전 974세대는 무엇이었나?, 토라를 놓고 모세와 천사들의 논쟁, 산헤립의 멸망, 신이 레비아탄과 노는 이야기 (2), 칸토어와 알렙, 피터 싱어효과적 이타주의, 에드워드 텔러의 원자 알파벳, 페르미의 역설, 천사들은 아람어를 이해할까?, 도미닉 기억법.

날카로운 댓글들: Sniffnoy의 이타카 책장 설명, G의 저녁 파티 손님 분석, Pickle의 신정론 관련, Peter Singer에 대한 Anon의 언급, werttrew의 챕터 제목 관련.

팬아트 모음: unsongfanart.tumblr.com, endecision의 Uriel, thetransintransgenic의 아폴로 8, comparativelysuperlative의 해밀턴 패러디 매시업, 그리고 여기에 삭제된 텀블러에서 저장해둔 닉슨 그림이 있습니다:

Image 5

챕터 5에 언급된 티셔츠를 활용해 탐내지 말라는 확실한 태도를 보여주는 팬들:

Image 6 Image 7

위에 소개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친절한 말씀과 유익한 피드백에도 감사합니다. 온라인 연재물 중에는 팬아트나 관련 창작을 해 준 분에게 등장인물의 이름을 따서 작은 역을 주는 사례가 있습니다. 제가 특별출연 공간이 많이 남은 건 아니지만, 관심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지난주 한 독자분이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자신은 스탠포드에 다닐 당시 실리콘밸리에서 "이타카"라는 그룹하우스에 살았는데, 왜 자신의 삶 이야기를 쓰고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분이나 집에 대해 전혀 들은 바 없었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세상에 우연이란 없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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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_저자 노트 1: 팬아트, 티셔츠, 그룹 하우스_에 대하여

  • nightpool: 이 글은 메인페이지에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 텀블러에 따로 공지하는 건 어때요? (Unsong의 조회수, 이메일 구독자 등 통계를 들려주실 수 있다면 정말 궁금합니다.)

    • Blakes7th: 어디든 내가 두 번째 댓글 다는 건 처음이야. 모두 Unsong을 RSS로 구독하지 않나요?
      • Michael W: 다들 이메일 구독도 하는 줄 알았어요.
        • /bɛθ/: 이상하네요! 그래도 긴 댓글 스레드는 좀 무섭긴 하죠. 그냥 참여해서 Unsong 정말 좋아한다는 말 하고 싶었어요 ^.^
  • -_-: 그래서 누가 갑자기 내 팬아트를 리블로그한 이유가 이거였구나…

  • Marvy: 하늘이 왜 깨졌는지 더 자세하게 알게 될까요? 댓글에서 언급하셨듯이 하늘은 워낙 견고해서 아폴로 8호가 뭔가 특별해야 했을 텐데요. 창세기의 낭독과 관련이 있나요? 저희가 추론할 무언가인가요, 아니면 그냥 기술적 디테일을 간과한 걸까요, 아니면 전혀 아닐까요?

    • hf: 그냥 철 병거 때문 아닌가요?
  • Marvy: 그리고 robots.txt 파일! 그냥 파일을 지우세요! 또는 메인 사이트의 것을 복사하세요! 거미(검색엔진 봇) 접근을 안 주고 싶으신 거 아니라면요…

    • Soumynona: 거미가 불편하시면, 먼저 거미를 생각해보고, 거미 사진을 보고, 타란툴라를 만져보고 귀엽고 포근한 것도 느껴보세요. 그런 다음에야 웹페이지 접근을 허락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 anon: 언젠가 "원래의 영광 안의 사탄"이라는 챕터를 쓰시면 건강이 걱정될 것 같습니다. ("Unsong: Glory, 바이러스가 자리잡기 전에, 영광…")

  • pku: 이제 TVTropes에도 페이지가 생겼어요! 기여하고 싶은 분은 여기를 참고: http://tvtropes.org/pmwiki/pmwiki.php/Literature/Unsong

  • John Sidles: 존 폰 노이만의 명제 "진실은 너무나 복잡해서 근사 외에는 허용하지 않는다"와 (카테고리 이론가) 마이클 슐만이 덧붙인 "수학은 진리 뿐만 아니라 이해를 위한 것이다"는 컴퓨터 증명 어시스턴트가 산출한 카발라적 결과가 증명 가능하게 참일지라도, 우리 인간에게는 "수학처럼 느껴지지 않는다"(수학자 Evelyn Lamb의 표현)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형식적 수학과 내러티브 수학의 구분은 카발라 마법과 의식 마법의 구분과도 평행합니다.

[중략 — 원문은 방대한 댓글들과 추천 참고 대화가 이어집니다. 상세 번역은 원문 링크/스크롤 참조]

  • Lisa: 정말 좋아요. 언젠가 팟캐스트로도 나왔으면… 저는 빛에 취약해서 읽기 오래 걸릴 수 있거든요. Benjamen Walker에게도 추천해 봤어요. 그분은 제가 좋아하는 팟캐스터 중 한 명이에요.

  • Solley: 그 이름에 아무런 기대도 없었는데, 점점 더 놀랐어요. 저자를 통해 지식의 빈틈이 채워지는 글. 정돈도 잘 되어 있고, 시각적 요소도 좋네요.

  • Hamilton Teresa: 정말 훌륭한 글이에요! 읽으면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었어요. 저자는 분명 전문가처럼 느껴지고, 놓치기 아까워서 앞으로 계속 구독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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