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토 플레이버 #22 - 2025년 5월 27일

ko생성일: 2025. 6. 20.

Europa Universalis V의 정통 교회 주요 국가인 세르비아와 조지아의 플레이버(지역 특화 콘텐츠) 및 포럼 의견을 심도 있게 소개합니다.

틴토 플레이버 #22 - 2025년 5월 27일

안녕하세요! 유럽 유니버설리스 V의 플레이버 콘텐츠를 살펴보는 틴토 플레이버의 새로운 한 주입니다. 이번에는 세르비아와 조지아, 두 개의 정교회 국가를 다루며, 내일 있을 틴토 토크를 미리 예고합니다.


세르비아 살펴보기

세르비아는 북부의 비옥한 저지대와 평야, 그리고 남부로 가면 울창한 산림지대와 디나릭 알프스 산맥이 펼쳐지는 매력적인 영토를 가집니다. 세르비아 왕국은 12세기 스테판 네마냐가 건국한 네마니치 왕조 아래에서 지역 강국으로 부상했습니다. 이 왕조는 세르비아를 통합된 국가로 세우고, 독립적인 세르비아 정교회를 1219년에 실현하며 정교회 국가로서의 정체성을 굳혔습니다.

스테판 '더 퍼스트 크라운드' 치하에서 세르비아는 영토 확장과 아드리아 해 연안을 획득하며 해상 교역과 서구 문물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왕자 라도슬라브는 교육과 예술을 장려하고 스투데니차와 지차 수도원과 같은 문화 유산을 꽃피웠습니다.

그러나 최근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는 외부의 압력과 내부 분열이라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13세기의 몽골 침입은 큰 피해를 입혔고, 네마니치 왕가 내부에 분열을 불러왔죠. 특히 스테판 우로슈 2세 밀루틴 네마니치와 동생 스테판 드라구틴 네마니치 사이의 다툼은 국가 통합을 더욱 약화시켰습니다. 하지만 현재 왕인 스테판 우로슈 4세 두산 네마니치의 강력한 통치는 세르비아 역사의 판도를 바꿀 기회로 보입니다.

세르비아 국가 선택 세르비아 국가 툴팁 세르비아 지도

모든 UI, 2D 및 3D 아트는 개발 중(WIP) 상태임을 참고해주세요.

초기 계급 특권

세르비아 계급 특권 - 블라스텔레 세르비아 계급 특권 - 주파 세르비아 계급 특권 - 바스티나

예술 작품

세르비아 예술 작품

혁신/발전

세르비아 발전 - 후사르 세르비아 유닛 - 후사르 성문 강화 하이둜크 계몽주의

이벤트

두산의 꿈 두산의 꿈 2 세르비아 금 이벤트 마나시아 수도원

왕의 사망 후 이런 재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세르비아 재난 1 세르비아 재난 2


조지아 살펴보기

조지아인은 대대로 카프카스 산기슭에 자리 잡아온 자랑스러운 민족입니다. 고대 제국보다도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이들은 일찍이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이를 정체성의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이교 국가들과 이슬람이 번창한 이후에도 신앙을 지키며 동서 교차점에서 기독교의 보루 구실을 해냈습니다.

몽골의 침략도 이들을 완전히 복속시키진 못했고, 위기가 지나자 조지아는 다시 일어섰습니다. 한때 대왕국으로 통일되었던 조지아는 또 한 번 번영의 문턱에 있습니다.

가장 큰 전성기는 건설자 다비트 4세 바그라티오니여왕 타마르 대제 바그라티오니 치세였습니다. 한동안 분열됐던 조지아 왕국은 이제 기오르기 5세 대제 바그라티오니가 서부 조지아를 수복하여 다시 통일되었고, 심지어 아르메니아마저 조지아의 힘에 복종합니다.

형식상 아직 **일칸국(Īlkhānān)**의 속국이나, 실권이 없는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조지아가 전례 없는 부흥을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겠지요.

조지아 국가 선택 조지아 국가 툴팁 조지아 지도 조지아 외교

조지아의 시작 정책

조지아 왕실 법률 정책 에리스타비 정책

혁신/발전

유산 바그라티오니 가문 황금기 회복력

이벤트

몽골 이벤트 간자 사건 사카제 사건


... 그리고 더 많은 콘텐츠가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틴토 토크에서는 정교회 & 미아피사이트 교회 메커니즘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Europa Universalis V를 위시리스트에 추가해주세요!(https://store.steampowered.com/app/3450310/Europa_Universalis_V/)


주요 포럼 피드백 및 토론 요약

  • 조지아: 실제 역사와 다르게, '서조지아 정복' 보다는 '재정복'임을 반영하자는 지적, 아르메니아 지배 문구의 현실성 수정, 일칸국(몽골·페르시아)의 신하 설정의 논란과 함께 자유로운 입장 제안, "바그라티오니" 왕가와 조지아 정체성, 중세~근현대까지의 조지아 예술·문학·제도·군사정책 관련 활발한 논의 등이 있었습니다.

  • 세르비아: 계급 명칭 고증, 도시·상권·거주지 명칭 수정(슬라노→스톤, 블라고에브그라드→스카토파라 등), 무역상품 및 제조업 관련 지역별 배분, 역사적 귀족(미르냐브체비치, 흐레벨자노비치 등) 제안, 역사적 도시·광산·도로, 수도원 및 종교적 유산 반영, 사회적 가치(중앙집권/귀족 중심/농노제/전통/영성/토지군/공격적/집단주의 등)값 세분화 논의, 예술과 이벤트 그리고 미래 확장 아이디어까지 매우 풍부한 피드백이 오갔습니다.

  • 각종 이미지 및 지도는 게임의 콘텐츠, 아트워크, 이벤트, 정책, 도시, 문화, 인물 등 고증·개선을 위한 참고 자료로 첨부되었습니다. (본문 이미지 링크 참고)

  • 기타: 불가리아 플레이버 및 오스만·이슬람 관련 틴토 토크에 대한 요청, 각 지역 고유명사 정체성/교정 제안, 실제 역사에 맞는 군주 얼굴·깃발 디자인 요청 등 실감나는 디테일에 관한 의견 활발히 논의되었습니다.


내일 틴토 토크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