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kell의 킬러 앱은 유지보수성이다

ko생성일: 2025. 10. 13.갱신일: 2025. 10. 18.

Haskell의 가장 큰 가치는 장기적인 유지보수성과 안전한 리팩터링에 있다. 2019년 Haskell 설문 응답에서 모은 실제 추천사들을 통해 그 강점을 보여준다.

작성자: Taylor Fausak · 2019년 11월 17일

나는 2019 State of Haskell 설문에서 다음 질문을 던졌다. “누군가를 Haskell을 쓰도록 설득해야 한다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장기적인 유지보수성과 낮은 위험의 리팩터링을 포함한다. 설문 응답을 훑어보니 같은 생각을 표현한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 Haskell에 대한 추천사로 그중 일부를 모았다.

Haskell로 리팩터링하는 일은 정말 즐겁다.

Haskell은 Ruby 같은 언어와 동일한 출시 속도를 내면서도, 수십 년을 버틸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코드베이스를 제공할 수 있다.

리팩터링은 Haskell이 그 무엇보다 훨씬 낫다.

복잡성이 커져도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할 수 있고, ‘손대기 무서운’ 코드로 전락하지 않는다.

Haskell은 유지보수 비용을 한 자릿수(10배) 수준으로 줄여준다.

Haskell은 유지보수 노력이 최소화되어 장기 프로젝트에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기능 추가와 리팩터링도 매끄럽고 순식간에 할 수 있다.

Haskell은 배포 후가 아니라 배포 전에 버그를 찾아 고치도록 도와준다.

대규모 Haskell 코드베이스에서 근본 가정을 깨뜨릴까 걱정하지 않고 프로덕션 핵심 코드를 리팩터링할 수 있는 능력은 엄청나다.

내가 접한 어떤 언어보다도 Haskell의 리팩터링 경험이 최고다.

우리 팀은 다른 언어였다면 놓쳤을 대부분의 버그와 변경점을 Haskell 컴파일러가 잡아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시스템의 크고 작은 부분을 일상적으로 다시 작성한다.

Haskell은 자신감을 가지고 코드를 리팩터링하게 해주는 유일한 언어다.

대부분의 시간은 코드를 유지보수하고 리팩터링하는 데 쓰게 된다. 그 지점에서 Haskell이 빛난다. 나는 거대한 변경도 쉽게, 그리고 자신 있게 해낼 수 있다.

잘 알지 못하는 대규모 Haskell 프로젝트도 거의 두려움 없이 성공적으로 리팩터링할 수 있다.

내가 사용해 본 어떤 언어도 Haskell의 리팩터링 용이성에 근접하지 못한다. 자신 있게 빠르게 반복 개선할 수 있다는 건 아마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이 점에서 Haskell은 최고다.

기술 부채 관리에 대해 설득력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유일한 언어가 Haskell이다.

Haskell을 쓰면 기능을 더 빨리 구현할 수 있고 더 안정적이며, 코드도 난장판이 되지 않는다. 설령 난장판이 되더라도 문제없이, 그리고 자신 있게 리팩터링할 수 있다.

유지보수와 리팩터링이 쉬운 코드베이스를 만들고 싶다면 Haskell을 선택하라.